모든 게 완벽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대략 이야기 리뷰 알아볼까요? 대한민국 전 지역에 조직폭력과 연루된 범죄가 하루가 다르게 극에 달해 사회적인 문제가 나타남과 정치적인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13대 대통령 노태우는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된다. 실제 이런 시대적인 현실을 무대로 부산직할시 세무서의 끄트머리 직원인 최익현과 (최민식) 범죄조직의 오야지 최형배가 (하정우) 같이 손을 잡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실제 그럴 싸한 이야깃거리들로 만들었다 하겠다.
최민식 하정우 주연 나쁜 놈들 전성시대
부산의 세관에 재직 중이 던 최익현(최민식)은 밀수업자들과 작당모의를 하여 부당한 돈을 받다가 들켜 파면 고비에 처하게 된다. 야간 당직 중 직장 동료와 처지를 비관하다가 수상한 자들을 목격해 미행을 하게 되었지만 물거품이 되고, 그들이 훔쳐가려 시도했었던 10kg 중량의 필로폰을 찾게 되면서 애태우다가 판매를 위하여 이 당시 부산의 1등 깡패집단 대장인 형배(하정우)를 찾아가 두 사람은 함께 협업을 시작하게 된다.
익현은 세관 말단 공무원 경험을 밑바탕으로 이룩해 놓은 연맥과 형배의 집단을 활용해 호텔 도박장 같이 돈이 되는 불법 사업을 기반으로 힘을 팽창해 나가지만 단 한 가지 마음속에 내키지 않은 것이 있는 상태. 어릴 적 친구 사이이고 부산직할시조직의 2번째로 많은 세력을 관리 중인 김판호 (조진웅) 때문이었는데요. 김판호를 보내기 위해선 명분이 충족되어야 하기에 같은 최 씨 혈연이라는 명분을 활용하여 꼬투리를 잡을 일을 꾸미고 결국에는 이 둘이 이루고자 했던 것을 이룩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그 과정 중에 경찰서에 고발이 되고 익현과 형배는 경찰에 붙들려가게 된다. 자금과 연줄을 활용해 구치소에 갇혀 있던 형배를 출감시키게 되고 둘의 관계는 더욱더 견고하고 강해지며 그들의 비즈니스는 순풍에 돛 단 듯 향해갑니다. 삶을 살다 보면 모든 일들이 무탈하지만은 않는다. 익현과 형배의 믿음 역시 몇 개 의 사건을 겪으며 묘한 틈이 생기게 되고, 결정적으로 라이벌 판호의 지령을 받은 부하로부터 날카로운 칼에 찔려서 죽다 살아나죠.
영화 범죄와의 전쟁 최종 결말
익현 또한 넘버투인 창우에게 (김성균) 잡혀가서 판호와 내통했다는 꼬투리를 잡고 묻힐뻔하다 풀려나게 되고, 벌려놓은 일을 정리하여 얼마 안 되는 금액을 건네주고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그리고, 10월 13일에 10.13 특별선언을 선포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폭력배일당을 향한 체포 작전이 시작됩니다. 깡패도 아닌 일반시민도 아닌 최익현 또한 다 같이 검거되고 연맥과 돈을 동원해 부탁을 해대지만, 조검사에게 체포된 혐의를 털어놓고 형량을 저울질당하는 모양이 된다.
가만히 당하기만 하고 있을 최익현이 아니라서 이쪽으로는 번뜩이는 머리를 풀가동하여 조범석검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출소한 뒤 형배와 (하정우) 다시 대면하여 자기 자신은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가버릴 계획이며 일본으로 갈 배를 구해서 도피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그 후에 다시 만났을 때는 조범석과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버렸고 울분을 토하며 죽이려 들이대지만 결국에는 형사들에게 체포 되게 되어 버립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서 최익현은 손주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 주는 나이가 많은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최익현이 (최민식) 확대되면서 어느 누군가가 대부님~ 이라며 불러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금세 숨을 거둘듯한 겁먹은 모습으로 힘겨운 숨을 쉬며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TV에서 재방송을 자주 하지만 채널 돌리다 보면 아무리 자주 나와도 나올 때마다 보는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 33회 청룡영화상(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인기스타상)
- 1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대상)
- 6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남우주연상)
- 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각본상)
- 21회 부일영화상(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신인 남자 연기상)
- 48회 백상예술대상(영화 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